2006/10/13 09:34 Developer
eclipse(이클립스) 단축기와 실무
나는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무척이나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1998년 군제대를 하고나서, 의지를 가지고 처음 배운 일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이었다.
처음에 PC를 상대로 여러가지 액션이나 기술들을 익혀가고 있는데, 정말 긴 시간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 했다. 처음 게임을 할때는 사람보다는 컴퓨터가 더 어렵다...T.T
난 변화를 꾀해야 했다. 이 멍청한 컴퓨터에게 계속 질수는 없지 않은가? 게임을 자세히 보니, 단축키가 존재를 했다. 모든 단축기가 그렇듯이 비교적 쉽게 익힐수 있게 step by step으로 대부분의 액션들을 할 수가 있었다.
단축기를 익히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단축기가 어느정도 익숙해질 무렵, 난 컴퓨터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난 첫승을 하는 순간에 엄청난 짜릿함에 스타의 마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그 다음 친구와 함께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역시~ 맨날 패배~ 밤새 게일을 해도 매번졌다. 친구와 나는 좀더 연구를 해서 한가지씩 더 배우기 시작했다. 기술이라는 것이 단축기...-.-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니, 더 긴박한 순간이 자주 찾아왔고, 단축기를 쓰는 속도도 제법 빨라져
졌다. 그 다음 빌드오더를 학습하면서 서서히 중수의 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후 친구와 함께 길드를 만들어서, 아주 흥미진진한 게임도 많이 했고, 아이디 하나는 2000승이 넘는 것도 있었다. 스타를 하는 평민 중에서 거의 열반에 경지에 올랐던거 같다.
최근 2년간 거의 게임을 하지 않았다. 시간도 없었고, 가정이 생기면서 밤새 오락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 피하기도 했다. 얼마전 추석이라 처가댁 가족모임에 가서 나이 또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스타를 했다. 그래도 왕년에 조금 했는데, 2년이 지나도 잘 할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이내 처참하게 무너졌다. 일단, 단축기가 거의 생각이 안 났다. 음....일꾼 만드는 것은 이내 적응이 되었지만, 기타 유닛에 대한 컨트롤이 어려웠다. 빌드오더고 뭐고, 초반에 밀리면서 5판내리 초반에 eli를 당했다...T.T
아마 단게임당 게임시간이 늘어갔으면 감이 찾아오겠지만, 그러기도 전에 무너져버렸다. 나의 상황을 그 누구도 이해를 해주지 않았다. 5게임을 했지만, 내가 실질적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은 20분도 되지않았던 것이었다.
갑자기 오만가지 생각이 났다. "역시, 스타는 자리가 중요해..항상 상대편에 둘러 싸여져 있으니, 첫번째 표적이 되는군"
나도 제법 승부기질이 있는 편이라, 속으로는 열불이 났다. 마은이 조금 진정이 되었을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다. 과연, 위치만 안 좋았던 것일까? 그렇다, 단축키!!! 단축키를 안써서 상대보다 더 빠른 대처를 할수 없었던 것이다. 이 얘기는 오랫동안 스타크래프트 실무(?)를 안 했던 것이다. 동영상도 온게임넷이나 기타 동영상을 통해서 가끔 봤기때문에 내 생각은 임요환이었다...^^V
얘기가 길었다. 본래 이 글을 쓸려는 의도에 연관을 지어보자.
이클립스 단축키 사용하는 것, 항상 미루면서 학습에 도전하다가 이내 다시 마우스로 돌아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었다. 단축키는 없어도 사는데 별지장은 없지만, 파워유저 및 개발자로 가는 지름길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다.
실무 코딩을 끊임없이 하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무코딩을 접고, 관리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마음만 임요환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HandsOn Modelers(Domain Driven Design, P60)라는 말이 있다. 적은 부분이라도 코딩을 하지 않는 Modelers와 정말 단순하게 도메인 디자인만 하고 빠지는 Modelers는 입맛 살아있는 것인지 진정한 디자인을 할수 없는 것이다, 모델과 디자인은 같이 발전해야 간다. 구현이 바뀌면 모델도 바뀌고, 모델이 바뀌면 구현도 바뀐다.
간혹, 컨설팅을 통해서 개발을 하다가 보면, 초기에 아케텍쳐만 잡고, 간단한 모델링을 하고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처음 만나서 통성명을 하고, 프로젝트 끝까지 볼수 없는 아키텍쳐도 있다. 과연, 처음 만든 그 산출물을 어디까지 효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정리를 하자면, 얘기는 단순하다
1. 이클립스 단축키를 학습하자.
2. 진정한 architectrue or modeler를 하려면 코딩도 잘해야 하고, 끊임없어 코딩을 해야 한다.
입만 살아 있는 Modelers와 진정한 Modeler!! 여러분은 어디를 선택든지 자유다.
1998년 군제대를 하고나서, 의지를 가지고 처음 배운 일은 스타크래프트 게임이었다.
처음에 PC를 상대로 여러가지 액션이나 기술들을 익혀가고 있는데, 정말 긴 시간동안 한번도 이기지 못 했다. 처음 게임을 할때는 사람보다는 컴퓨터가 더 어렵다...T.T
난 변화를 꾀해야 했다. 이 멍청한 컴퓨터에게 계속 질수는 없지 않은가? 게임을 자세히 보니, 단축키가 존재를 했다. 모든 단축기가 그렇듯이 비교적 쉽게 익힐수 있게 step by step으로 대부분의 액션들을 할 수가 있었다.
단축기를 익히는데 시간은 조금 걸렸지만, 단축기가 어느정도 익숙해질 무렵, 난 컴퓨터를 이길 수 있게 되었다.
난 첫승을 하는 순간에 엄청난 짜릿함에 스타의 마력에 점점 빠져들었다. 그 다음 친구와 함께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게 되었다. 역시~ 맨날 패배~ 밤새 게일을 해도 매번졌다. 친구와 나는 좀더 연구를 해서 한가지씩 더 배우기 시작했다. 기술이라는 것이 단축기...-.-
베틀넷에서 게임을 하니, 더 긴박한 순간이 자주 찾아왔고, 단축기를 쓰는 속도도 제법 빨라져
졌다. 그 다음 빌드오더를 학습하면서 서서히 중수의 길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후 친구와 함께 길드를 만들어서, 아주 흥미진진한 게임도 많이 했고, 아이디 하나는 2000승이 넘는 것도 있었다. 스타를 하는 평민 중에서 거의 열반에 경지에 올랐던거 같다.
최근 2년간 거의 게임을 하지 않았다. 시간도 없었고, 가정이 생기면서 밤새 오락하는 것은 별로 바람직한 일이 아니라, 피하기도 했다. 얼마전 추석이라 처가댁 가족모임에 가서 나이 또래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스타를 했다. 그래도 왕년에 조금 했는데, 2년이 지나도 잘 할수 있겠지라는 생각은 이내 처참하게 무너졌다. 일단, 단축기가 거의 생각이 안 났다. 음....일꾼 만드는 것은 이내 적응이 되었지만, 기타 유닛에 대한 컨트롤이 어려웠다. 빌드오더고 뭐고, 초반에 밀리면서 5판내리 초반에 eli를 당했다...T.T
아마 단게임당 게임시간이 늘어갔으면 감이 찾아오겠지만, 그러기도 전에 무너져버렸다. 나의 상황을 그 누구도 이해를 해주지 않았다. 5게임을 했지만, 내가 실질적으로 게임을 하는 시간은 20분도 되지않았던 것이었다.
갑자기 오만가지 생각이 났다. "역시, 스타는 자리가 중요해..항상 상대편에 둘러 싸여져 있으니, 첫번째 표적이 되는군"
나도 제법 승부기질이 있는 편이라, 속으로는 열불이 났다. 마은이 조금 진정이 되었을때 다시 한번 생각을 해봤다. 과연, 위치만 안 좋았던 것일까? 그렇다, 단축키!!! 단축키를 안써서 상대보다 더 빠른 대처를 할수 없었던 것이다. 이 얘기는 오랫동안 스타크래프트 실무(?)를 안 했던 것이다. 동영상도 온게임넷이나 기타 동영상을 통해서 가끔 봤기때문에 내 생각은 임요환이었다...^^V
얘기가 길었다. 본래 이 글을 쓸려는 의도에 연관을 지어보자.
이클립스 단축키 사용하는 것, 항상 미루면서 학습에 도전하다가 이내 다시 마우스로 돌아가는 패턴이 계속되고 있었다. 단축키는 없어도 사는데 별지장은 없지만, 파워유저 및 개발자로 가는 지름길 중에 하나가 되는 것이다.
실무 코딩을 끊임없이 하자. 나이가 들어가면서 실무코딩을 접고, 관리직으로 가는 사람들도 있는데, 그건 마음만 임요환을 만드는 결과를 초래 할 것이다. HandsOn Modelers(Domain Driven Design, P60)라는 말이 있다. 적은 부분이라도 코딩을 하지 않는 Modelers와 정말 단순하게 도메인 디자인만 하고 빠지는 Modelers는 입맛 살아있는 것인지 진정한 디자인을 할수 없는 것이다, 모델과 디자인은 같이 발전해야 간다. 구현이 바뀌면 모델도 바뀌고, 모델이 바뀌면 구현도 바뀐다.
간혹, 컨설팅을 통해서 개발을 하다가 보면, 초기에 아케텍쳐만 잡고, 간단한 모델링을 하고 빠지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처음 만나서 통성명을 하고, 프로젝트 끝까지 볼수 없는 아키텍쳐도 있다. 과연, 처음 만든 그 산출물을 어디까지 효력을 발휘할수 있을까?
정리를 하자면, 얘기는 단순하다
1. 이클립스 단축키를 학습하자.
2. 진정한 architectrue or modeler를 하려면 코딩도 잘해야 하고, 끊임없어 코딩을 해야 한다.
입만 살아 있는 Modelers와 진정한 Modeler!! 여러분은 어디를 선택든지 자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