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과근무'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7/07/18 야근과 휴일근무 (9)
  2. 2007/06/09 야근과 주말근무? (7)

전에 다음과 같은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적이 있다.

야근과 주말근무

그 글의 연장선을 적어보려고 한다.

초과근무에 대해서 당사자에 대해서만 이야기를 한거 같은데, 조금 더 확장을 해보자.
초과근무를 하는 사람도 괴롭지만, 그 주위에 있는 사람도 무척이나 힘들다.

지금 생각나는 것 2가지만 적어보자.

1. 같이 프로젝트를 하는 사람이 초과근무를 하는데, 집에서 쉬어도 맘이 편치 않다. 여러가지 모듈은 직간접적으로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많다. 혼자만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생기는데, 일과시간 이후에 회사에서 전화가 오면 심장이 떨린다.

2. 프로젝트 관련자가 초과근무를 해서 일을 쉬어야 할 때 많이 해버리면, 직간접적으로 나의 업무량과 일, 시간에도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이것은 초과근무를 주위에 퍼트리는 역할까지 한다.

프로젝트 멤버들 배를 타고 힘든 여행을 하는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서로가 초과근무를 하지 않도록 조심을 해야 한다. 어쩔 수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게 자랑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또, 남의 일이라고 해도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 것은 아닌 것이다.


나비효과라는 말이 있다. 초과근무가 반복이 되면서 모든 사람은 스트레스 지수는 높아진다. 사적인 시간이 적어진다. 여유가 없어진다. 점점 까칠해지고 삐뚤어지기 시작한다. 방어적으로 변한다. 업무(일)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된다. 건강을 해치게 된다. 동료들이 떠난다. 친구가 떠난다. 가족이 떠난다. 팀을 떠나게 된다. 회사를 떠나게 된다.
................그리고, 더 나쁜 일도 생길 수가 있다.



아무리 유능한 사람이라도 스트레스 앞에는 장사가 없다.
프로젝트 멤버 전체가 같이 초과근무를 하지 않는 세상을 기다린다.

정말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왜 당연한건지? 피할 수는 없는 일인지는 고민해야 할 문제이다. 너무 앞서나가서 당연하다는 생각을 하지 말자.
Posted by ologist
 TAG 초과근무
주위를 둘러보면 초과근무에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얼마나 시간이 모자라고 그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가?

몇 가지 진단을 해보자.
1. 이미 달력을 보면 빨간 날이 정해져있다. 그 날들을 일정을 산정을 할때 워킹타임으로 만들지는 않았는지?

2. 업무과 지연되지 않았다면, 변경에 의해서 업무량이 늘어나지는 않았는지?

3. 지금 해야할 일을 자꾸 야근이나 주말으로 미루지는 않는지?

4.. 그냥 불안감때문에 초과근무를 하지는 않은지?

사실상 초과근무를 하면서 업무를 효율적으로 하기는 쉽지가 않다.

업무의 우선순의들이 있는데, 그것을 어떻게 잘 정렬해서 일하는지도 중요한 포인트이다. 선행작업이 되어야 그 다음이 진행되는데, 엉뚱한 것에 시간을 허비하면서 다른 쪽 일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별로 좋지 않은 방법이다.

평소에 회의가 많아서 일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은 회의를 제외한 시간에 할수 있는 만큼의 업무를 가져야 한다. 좀더 욕심을 부리다가 큰 일 치르기 쉽다.

야근을 하면서 무얼해야 한다. 주말에 무얼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해야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것을 깨달았으면 가능한 근무시간에 처리를 빠르게 해야 한다.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라는 이야기들도 많이 하는데, 정말 그것이야 말로 잘못된 일정산정 및 설계를 인정한 이야기가 되는 것이다.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자신의 의도와 상관없이 빠듯하게 진행되는 일정에서는 어쩌란 말이냐? 이것은 너무 독재적이고, 강제적인 문제라 논외로 하자.

1주동안 1을 할수가 있는데, 자꾸 2를 하라는 얘기는 너죽고 나살자는 이야기 밖에 안되고, 그런 것을 강요하는 사람 밑에서 일하고 있다면, 서둘러 떠나야 한다.

자신이 가진 시간을 잘 알고, 자신의 능력을 잘 알때, 적정한 시간의 조절이 가능해진다.
이것 또한 경험이나 깨달음을 통해서 예상과 많이 가까워진다.

물론, 외부적인 요인에 의하여 불가피하게 이루어질 때, 그 외부요인의 리스크에 대해서 사전에 많은 고민을 해보자. 사실 시작부터 그렇게 될걸 예상한 경우가 허다하다.

하지 않아도 될 것들을 "야근을 하면서 해야되요. 주말근무를 하면서 해야되요."라고 얘기를 하면서 동정심을 유발하지 말자.

그리고, 강요하지 말자. 대부분의 보통의 사람들은 필요하다고 느끼면서 알아서 다 하기 마련이다.
Posted by ologist
 TAG EP2, 초과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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