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정치에는 큰 관심은 없지만,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최소한의 관심을 보이기 위해서 TV토론회를 봤다.
선거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대선후보에 대한 전반적인 생각과 지식을 가지고 선택을 해야하는데 흑색선전만 보게 되는거 같다. 그래서 정말 그 사람이 누군인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했다.
난 공약보다 사고를 더 중시를 하기로 했다. 공약은 사실 바뀌기 쉬운 것중의 하나이다.
대통령이 되기전에는 그 일이 중요하게 보이지만, 막상 대통령이 된다음 우선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것이다.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고 비난을 받기 싫어서 공약을 지켜려 한다면 더 큰 재앙이 올수도 있다.
공약을 생각해낸 배경이나 공약을 실천하려는 과정,예상결과를 만들어내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어떤 사건에 대한 판단을 잘 할수 있는지에 대한 예상을 해볼수는 있다.
토론회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보고, 들었다.
순위 상관없이 이회창,정동영,문국현 이야기들이 들을만 했다.
나머지 분들은 공부 좀 더 해야 할거 같다.
올바른 신념을 가진 것인지 올바른 선택을 한것인지는 미래에 알수 있지만, 현재의 상황을 파악하는 정도는 저마다 다른거 같다.
일단, 현실을 직시할수는 있어야 되는거 아닌가?
특별한 정당과 후보를 지지하지 않은 나는 선거 전날까지 고민을 해야 할거 같다.
토론회보니 2007대선 이거 생각보다 재미있게 흘러간다는 생각이 들었다...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