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29 09:41 Developer
OR 검색 UI에 대한 단상
어쩌어쩌하다가 우연히 블로그에서 아이디/별명 검색UI를 보았다.
아이디와 별명이 다른 필드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디 or 별명이라는 인터페이스가 존재를 했다. 그것도 서버쪽 인터페이스가 아니라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할 만한 클라이언트쪽 인터페이스였다.
처음에 기획의도는 한방에 편하게 검색하는 것이라고 생각은 들지만, 개발을 할때 개발자는 한번도 생각을 해서 기획자와 협의를 통해서 인터페이스를 바꾸어야 했지 않나 싶다. or관련된 쿼리의 퍼포먼스저하 문제는 공인된(?) 사실중의 하나이다. 실질적으로 이런 조금만 것들이 모여서 어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저하시킨다.
기획적으로 조금만 UI를 다르게 생각해서 비슷한 효과를 볼수 있는 방법이 있을듯한데, 굳이 or로만 해결할수 있게 화면을 구성한 것은 아쉬운 일이다.
웹에서의 화면 구성은 중요한 이슈중의 하나이다. 기획자가 미쳐 놓치고 간 부분이 있다면, 개발자가 advice를 통해서 불필요한 부하를 일으킬 필요는 없지 않을까?
개발을 할때도 고민하면서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필요가 있겠지만, 기획서, 스토리 보드를 확인할때도 좀더 고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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